금일 환율은 1,150원선을 중심으로 레인지성 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0.85원(스왑포인트 고려)상승한 1,151.0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환율은 약 4개월만에 1,150원대에 진입했으나 현재 추가 상승을 이끌 모멘텀은 부족한 것으로 보인다.
이러한 상황에서 단기 차익 실현 물량은 환율에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겠으나 내일 새벽 6월 FOMC 의사록 공개를 앞둔 경계심이 낙폭을 제한하며 금일 환율은 1,150원대 안착 여부를 테스트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