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신철강,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 선정

해신철강, 동해시 유망 중소기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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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0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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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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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 잠재력 및 발전 가능성 인정 받아

  철근 가공업체인 해신철강(대표 김상인, 임종현)이 강원 동해시가 선정하는 ‘2017년 유망 중소기업’에 뽑혔다.

  강원 동해시는 성장 잠재력 및 발전 가능성이 높은 관내 기업을 육성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산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해신철강 등 관내 4개 유망 중소기업을 확정했다.

  강원시는 지난 6월 본사 및 공장이 동해시에 소재한 기업으로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가동, 연간 총매출 3억원 이상인 관내 중소 제조업체의 신용상태, 기술과 품질수준, 성장성, 지역경제 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2017년 유망 중소기업’을 선정했다.

  올해 유망 중소기업으로 선정된 업체는 해신철강 이외에도 북평산업단지에 입주한 광림푸드시스템, 다우안전조경, 부강 F&D 등 4개 업체다.

  향후 중소기업 육성자금 융자추천을 5억원까지 확대하고 2년간 3.5%의 이자 지원, 2억 원 한도 내 특례 보증, 국내외 박람회 참가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부터 유망 중소기업 10개 업체를 선정해 기업의 경영안정 및 판로촉진을 위한 인센티브 제공을 통해 관내 기업의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왔다.

  한편 오는 11일 해신철강 등 선정된 4개 기업에게 인증서와 현판을 수여하는 기념식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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