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63주년 동국제강 ‘청춘’을 말하다

창립63주년 동국제강 ‘청춘’을 말하다

  • 철강
  • 승인 2017.07.07 1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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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안종호 jhahn@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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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 “청춘의 이상과 열정으로…”
기념식 없애고 CEO와의 대화, 다트대회, 피자파티, 봉사활동 등 펼쳐

7일 동국제강은 창립 63주년을 맞아 기존 창립기념식을 없애고, 직원과의 대화, 다트 대회, 피자파티, 봉사활동 등의 이벤트로 대체했다.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은 이 자리에서 직원들에게 ‘사무엘 율만’의 ‘청춘’ 이라는 시를 이용해 “청춘은 인생의 어떤 한 시기가 아니라 마음가짐을 뜻한다”며 “청춘의 이상과 열정으로 동국제강을 이끌어 달라”고 강조했다.

▲ 장세욱 동국제강 부회장이 7일 창립 63주년을 맞이해 을지로 본사 사무실에서 직원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동국제강 제공


이날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임직원간 자연스러운 소통을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직원 모두가 참여하는 형태로 창립기념 행사를 진행됐다.

전형적인 창립기념식을 없애고 장세욱 부회장이 각 층별로 직접 찾아가 스탠딩 형식으로 ‘CEO와의 대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동국제강은 ‘미니 다트 게임 63점을 맞춰라” 대회와 ‘피자 파티’ 등의 이벤트를 열었다.

오후에는 동국제강 임직원들로 구성된 ‘나눔지기’ 봉사단이 각 사업자 독거노인과 지역아동센터와 등을 방문해 함께 요리 만들기, 워터파크 체험, 사랑의 도시락 배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나눔지기 봉사단은 매년 창립기념일을 포함하여 지역 사회에 연간 100회 이상의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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