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환율은 1,150원대 초중반에서 횡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0.50원(스왑포인트 고려)하락한 1,153.55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주말 발표된 미 비농업부문 고용지표는 예상치를 상회하는 호조를 보였으나 실업률과 임금 상승률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며 역외 환율의 움직임은 제한되었다.
금일 환율은 장중 수급에 따라 등락하겠으나 미 경제지표 호조의 영향과 금주 옐런 의장의 의회 증언을 앞둔 경계심으로 1,150원대 초반에서 하방 경직성을 보일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