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는 오는 2019년까지 하장면과 미로면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방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대상지역은 하장면 광동리 등 6개리(395가구)와 미로면 내미로리 등 5개리(282가구)다.
또 오는 9월말까지 하정리 일대에 급수관로 2170m를 설치, 25가구에 수돗물 공급할 계획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농촌지역의 정주기반 개선과 안정적인 물 공급을 위해 앞으로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확대하고, 소규모 급수시설 개선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