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판매협회, 8~9월 정책토론회 개최

LPG판매협회, 8~9월 정책토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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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7.13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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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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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LPG판매협회(회장 김임용)는 오는 8~9월 LPG산업발전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이와 함께 공정거래위원장과의 간담회에서 LPG판매업의 중소기업 적합업종 선정이 보다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의견을 전달키로 했다.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한국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는 각 지방의 회장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 같은 방침을 세웠다.

  중앙회는 8월 중순에서 9월 중순 경 LPG판매업 규제해소 및 발전방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소상공인 연합회와 NSP통신이 주관하고 중앙회가 후원하며 이날 군단위·마을단위 공급방식 개선방안과 LPG판매업 규제해소 대책, LPG산업 발전을 위한 제안 등의 주제발표가 예정됐다.

  특히 13일 공정거래위원장이 직접 참석한 가운데 중소상공인의 대기업 불공정 거래행위 해소를 위한 간담회가 열리는데 이날 중앙회에서 의견을 개진키로 했다.

 동방성장위원회는 조사권이 없어 중기 적합업종 침해사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데 한계가 있는 점을 지적했다. 중앙회에서는 사업자단체를 통한 적절한 신고와 요청이 있을 경우 해당 대기업에 대한 자료제출 명령 및 조사권이 발동돼 불공정 사례가 적극 해소돼야 한다고 의견이 모아졌다. 또한 LPG벌크판매사업자는 3톤 이상의 저장탱크에 LPG를 없어 이를 해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중앙회 김임용 회장은 이 같은 내용을 취합해 공정거래위원장에게 건의하고 향후 결과를 보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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