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목받는 기업) (주)아스포메탈

(주목받는 기업) (주)아스포메탈

  • 철강
  • 승인 2017.07.1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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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시화공단=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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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강 무계목강관 공급사
국내에서 생산이 까다로운 직경 50㎜~530㎜ 규격 제품 주력

  경기도 시화공단 소재 (주)아스포메탈(대표 나한수)은 2013년 4월 창립 이래 올해로 4년째를 맡고 있는 신생 무계목강관(Seamless Pipe) 가공업체이다.

 

 

  이 회사 나한수 사장은 “끊임없는 품질개선과 원가절감으로 고객과 함께하는 경영, 상호 보탬이 되는 경영활동을 몸소 실천해 나가고 있다”는 게 주변 관계자들의 평가다.

  아스포메탈이 공급하는 제품은 대부분 특수강 무계목강관으로 국내에서 생산이 까다로운 직경 50㎜~530㎜ 규격의 제품들이다.

 

 

  소재공급망은 중국 호북성 소재 중신태부 특수강그룹으로 한국 내에서는 고급 특수강소재를 공급하는 CPIT로 잘 알려져 있다. CPIT의 그룹계열사로 싱청, 다이에, 신야강, 청도특수강 등이 주요 소재 공급원이다.

  아스포메탈은 이들 중국업체로부터 소재를 조달받아 밴드쏘와 원형 톱 등을 통한 고객이 원하는 용도로 소재를 1차로 절단 가공해서 외주 임가공 열처리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

  주요 수요처는 건설중장비 완성차 및 부분품 생산업체로서 실린더 커플링 핀 부쉬 등을 생산하는 국내 중장비부품업체인 J사, S사, D사 등 다양하다.

 

 
매출외형은 2016년 연간 50억원에 이어 2017년 9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종업원은 8명, 공장의 가공설비 구성은 원형 톱 2기, 밴드쏘 4기를 보유하고 있다. 사업장 규모는 991㎡(300평 규모)이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소재특성은 국내산 특수강 무계목강관이 120㎜까지 밖에 생산이 안 되다 보니 50㎜~530㎜까지 다양한 규격의 제품 공급이 가능하고 다른 공급사 대비 가격경쟁력 우위이며 열간 및 냉간 인발제품의 무계목강관도 취급도 겸하고 있다.

  한편 모 회사인 (주)에이원특수강은 2016년 매출외형 190억원, 2017년 매출외형 23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아스포메탈과 동일한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고 사업장은 2,314㎡(700평) 규모이며 자동차용, 일반산업기계용, 건설중장비용 조선용 등으로 세아베스틸, 세아창원특수강, 세아특수강 특수강제품 소재를 조달해서 관련 업체 위주로 소재를 공급하고 있다. <연락처: 031)432-5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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