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실'과 '창의'의 대표 아이콘

  신동업체인 갑을메탈의 음성공장 생산부에서 근무하고 있는 이재근 팀장은 13년의 근속기간 중에서 항상 성실성과 창의적인 자세를 견지하며 회사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인물이다.

  100% 동스크랩을 원료로 생산되는 동ROD인 JCR은 세계 초유의 신공법으로 생산되는 갑을메탈의 대표적인 친환경 제품이다. 자원재생 제품이면서도 탁월한 제품특성으로 SCR과 견주어 손색이 없는 다용도 제품으로, 전력선과 선박용선 소재로 사용된다.

  이재근 팀장은 JCR라인 개선방안으로 산소버너 도입을 제안하고 산소버너 타일 개선으로 설비 안정화와 연료비 절감,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했다.원자재의 탄력적 운영으로 생산량 증대와 로스(Loss)율 감소를 이끌어내 회사 발전에 기여해 왔다.

  특히 공정개선 및 원가절감 활동에 있어서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반사로 산소버너 변경을 통해 갑을메탈은 연간 30억원의 연료비를 절감하면서 온실가스 판매 성과를 거두었다. 핵심공정인 정련공정 시간을 단축하여 생산성을 높인 것도 빼 놓을 수 없는 공적으로 꼽힌다.

  또한 부자재 MRO 업체 관리 시스템을 변경하고 부자재 업체 다원화를 통해 구매비용 절감에도 기여하는 등 메탈사업부의 실적 개선에 힘을 보탰다.

  이 팀장은 이러한 현장업무에서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올해 비철금속의 날에서 한국비철급속협회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창의적이면서 숙련된 업무능력과 함께 회사 내 소통을 강화하는 데에도 힘쓰고 있다. 생산팀장으로서 유기적인 인원 관리에 힘쓰는 한편 사내 상조회 회장과 총무를 맡으면서 직원 경조사를 꼼꼼히 챙겨 회사 단합을 이끌었다는 평을 듣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