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기 철광석 가격은 강세를 지속하는 반면 원료탄 가격은 다시 하향 안정세로 전환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2분기 철강 가격 견조세에 따른 철강사들의 철광석 보충 수요로 철광석 가격은 6월 중 톤당 54달러까지 하락한 후 반등에 성공했다. 6월 말 기준 톤당 60달러대를 회복했다.
원료탄의 경우 지난 2분기 동호주 태풍 영향으로 인해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면서 큰 변동성을 보였다. 2분기 중 톤당 140달러에서 310달러까지 큰 폭의 변동을 보였으며 평균 톤당 194달러에 거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