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에너지가 올해 2분기 실적이 악화됐다.
회사는 올해 전력비수기 발전량 감소 및 용량요금(CP)단가 하락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 용량요금은 kWh당 5.92원으로 전분기대비 6.2원 가량 떨어졌다.
한편 포스코켐텍은 내화물라인과 케미컬 부문 판매량 증가로 안정적인 수익을 유지하고 있다. 또한 음극재 생산 및 공급을 확대하면서 전기차와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ESS) 적용 모델 확대로 매출이 증가했다. 또한 올해 10월 5호기 준공으로 인해 연간 생산량이 6,500만톤까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