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MTOS 2018 컨퍼런스 및 세미나에 25사 신청

SIMTOS 2018 컨퍼런스 및 세미나에 25사 신청

  • 수요산업
  • 승인 2017.07.24 11:44
  • 댓글 0
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최 한국공작기계산업協
원재훈 전시홍보팀장...세부 프로그램 오는 10월말까지 확정 밝혀
공공기관 신청 콘텐츠 풍부한 전시회로 기대감 증가

  ‘SIMTOS 2018 컨퍼런스 및 세미나’에 25개 공공기관 및 업체가 참여한 것으로 발표됐다.

  24일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회장 권영두)의 관계자에 따르면 “참가 업체에서는 세부 프로그램을 오는 10월말까지 확정함으로써 참관객들도 듣고 싶고 알고 싶은 프로그램을 미리 정하고 전시장에 올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전시 주최자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 원재훈 전시홍보팀장이 전했다.

  컨퍼런스 및 세미나 중 56%가 4차 산업혁명 관련 생산 제조 기술로 나타나 최근 급속히 변화고 있는 산업에서의 트렌드를 초점을 맞추고 있다는 해석이다. 특히 SIMTOS 2018에서는 전시회 주제에 맞춰 4차 산업혁명 특별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이런 볼거리가 컨퍼런스 및 세미나를 통해 바이어 등 참관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미 유럽공작기계전(EMO)과 미국생산제조기술전(IMTS) 등 세계적인 공작기계 및 자동화 전문 전시회에서는 컨퍼런스 및 세미나를 산업 관계자의 네트워킹과 비즈니스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참가업체의 마케팅 성과를 강화시키고 있다는 설명이다.

  전시 주최자 입장에서도 다양한 컨퍼런스 및 세미나를 통해 풍부한 콘텐츠와 이슈를 새롭게 발굴할 수 있어 전시회의 질적인 성장과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기회가 되고 있다는 해석이다.

본 프로그램에는 개성테크노로지스, 다인정공, 레니쇼코리아, 베로소프트웨어코리아, 쓰리디시스템즈코리아, 쿠카로보틱스코리아, 화천기계, 황해경제자유구역청 등에서 4차 산업혁명 관련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주제로 신청했다.

컨퍼런스 및 세미나를 기반으로 한 참가업체의 적극적인 전시회 마케팅은 국내에서는 다소 낯설지만, 선진 전시회에서는 이미 정착된 전시문화로 내년도 SIMTOS 2018을 통해 국내 전시문화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키기 위해 노력중이다.

이 전시 주최자인 한국공작기계산업협회에서는 본 프로그램을 신청한 25개 업체 및 공공기관 모두에게 회의실 임차비를 지원하고 내년도 전시회 개최전 다양한 매체를 통한 공동 홍보에도 힘쓸 예정이다.

한편 SIMTOS 2018에는 현재 5,500여 부스를 참가업체가 신청 중으로 최근 공작기계 및 자동화 설비투자 회복과 맞물려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한 일부 업체들의 참가신청으로 제한된 잔여부스가 곧 소진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SIMTOS 2018은 「Capture the future: 4th Industrial Revolution」을 주제로 공작기계 및 자동화 관련 산업을 대상으로 최신 생산제조기술을 내년 4월3일(화)부터 7일(토)까지 5일간 일산 KINTEX 전시장에서 10만㎡ 규모로 개최 예정이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