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비둘기파적 FOMC에 1,110원선 하락 전망

(환율)비둘기파적 FOMC에 1,110원선 하락 전망

  • 일반경제
  • 승인 2017.07.27 09:11
  • 댓글 0
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금일 환율은 비둘기파적 FOMC로 급락한 이후 1,110원선 하단 지지력을 테스트할 전망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9.00원(스왑포인트 고려)하락한 1,112.50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밤 미 FOMC 정례회의 종료 이후 발표된 연준의 성명서가 비둘기파적(완화적)으로 해석되며 역외 환율은 10원 가까이 급락했다.

  금일 환율은 1,110원대 초반에서 출발한 이후 당국의 속도 조절성 개입에 대한 경계심으로 눈치보기 흐름을 나타낼 전망이다.

  다만 글로벌 달러가 크게 하락한 만큼 달러-원 환율 역시 전반적으로 무거운 흐름을 보이며 장중 연저점(1,110.5원) 갱신을 시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