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쿠전자는 프리미엄 얼음정수기 '인앤아웃 아이스'의 이달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성장했다고 26일 밝혔다.
쿠쿠전자에 따르면 지난 1~20일까지 매출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50% 정도 성장해 이달 마감 매출이 전년 동기 매출 대비 120%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쿠쿠전자의 인앤아웃 아이스는 기존 제품과 달리 스테인리스 안심 제빙 방식으로 얼음을 생산한다. 회사 관계자는 "정수기의 위생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얼음을 생성하는 핵심 부품이 스테인리스로 제작돼 인기를 끌고 있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쿠쿠전자 마케팅팀 관계자는 "여름철에는 얼음 정수기에 대한 수요가 기본적으로 높은데다, 스테인리스 안심 제빙 방식, 전기 분해 자동 살균 등과 같은 특화된 기능으로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며 "위생과 안전에 대한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제품력이 매출 상승의 비결"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