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환율은 전일 급락 이후 되돌림 현상에 1,110원대 중반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4.50원(스왑포인트 고려)상승한 1,117.05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밤 역외환율은 미 경제지표 호조로 인한 글로벌 달러 약세 완화에 1,110원대 중후반까지 상승했다.
금일 환율은 월말 수출업체 네고물량에도 불구하고 전일 급락에 대한 조정 압력에 1,110원대 중반에서 지지력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글로벌 달러 약세 추세가 유효한 만큼 환율의 상승 흐름 또한 제한되며 금일 환율은 1,110원대 중반을 중심으로 레인지 내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