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환율은 유로 강세와 글로벌 달러 약세에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1.00원(스왑포인트 고려)하락한 1,122.75원으로 마감했다.
지난밤 유로-달러 환율이 약 2년 반만에 최고치를 경신한 가운데, 금일 환율은 이로 인한 글로벌 달러 약세에 하락 압력을 받을 전망이다.
다만 휴가철을 맞아 거래량이 제한되는 만큼 환율의 상, 하단 모두 제한되며 금일 환율은 1,120원대 초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