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제강, 열처리 설비 증설로 품질 향상

일진제강, 열처리 설비 증설로 품질 향상

  • 철강
  • 승인 2017.08.07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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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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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질 향상 국내 수요 확보 박차

  강관 제조업체 일진제강(대표 이교진)이 고부가가치 특수강관의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품질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 특히 후처리 설비인 열처리 설비 증설을 통해 품질 및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일진제강은 신규 설비를 통해 기계구조용 강관과 함께 선박타임벨트나 보일러용 무계목강관의 생산능력 향상 등 전체적인 가공능력을 향상시켰다. 아울러 임실공장 내 열처리설비는 총 1기로 외경 3인치까지 가능하다.

  일진제강은 지난 1990년대 화섬용 보빈 제조를 통해 축적된 정밀 가공 기술을 바탕으로 정밀 냉간 인발 강관과 정밀 이형 형상재 등으로 제품 영역을 확장하여 높은 고품질로 국내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도 제품을 인정받고 있다.

  또 핵심 사업 영역을 성공적으로 확장하는 동시에 축적된 소재 기술‧정밀 냉간 인발 기술‧열처리 등 후처리 기술 등은 일진제강의 핵심역량으로 현재까지도 지속적으로 발전해오고 있는 글로벌 초일류 강관 전문 제조 기업이다.

  지난 1982년 일진경금속 설립을 시작으로 1991년 소재기술연구소를 설립했다. 지난 2007년에는 ISO 16949, ISO 9001, ISO 14001 인증을 취득했다. 이어 2011년에는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2012년에는 전라북도 임실에 무계목강관 제조공장을 착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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