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환율은 연준 위원들의 비둘기파적 발언으로 무거운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0.10원(스왑포인트 고려)하락한 1,126.75원으로 마감했다.
간밤 미 연준 위원들의 비둘기파적 발언이 이어진 영향으로 글로벌 달러는 하락했다.
금일 환율은 이를 반영해 무거운 흐름을 보일 전망이다.
다만 금주 후반 미 물가 지표 발표를 앞두고 달러화 방향성 재료가 뚜렷하지 않은 가운데, 금일 환율은 장중 외인의 증시 관련 자금 유출입 동향에 따라 1,120원대 중반을 중심으로 횡보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