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7월 생산자물가 5.5% 증가

中 7월 생산자물가 5.5% 증가

  • 철강
  • 승인 2017.08.09 11:20
  • 댓글 0
기자명 박재철 parkjc@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원자재價 상승 여파

  중국 국가통계국은 7월 생산자물가지수(PPI)가 전년 동기 보다 5.5%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PPI가 전년보다 오르고 있는 것은 석탄, 철강, 시멘트 같은 원자재 가격이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블룸버그는 분석했다.

  여기에다 중국 정부가 원자재 생산 상한을 정해 업계 공급을 억제하려는 조치가 가시화한 점도 PPI 상승을 이끌었다.

  올해 들어 월별 상승률은 2월 7.8%로 고점을 찍고는 3월 7.6%, 4월 6.4%, 5∼6월 5.5%로 둔화해왔다. 7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보다 1.4% 올랐다. 이는 블룸버그 예상치(1.5%)나 전월(1.5%)보다 조금 낮은 것이다.

  중국 정부의 올해 물가 상승률 목표는 3%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