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美 北 갈등 부각 1,140원대 전망

(환율)美 北 갈등 부각 1,140원대 전망

  • 일반경제
  • 승인 2017.08.11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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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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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일 환율은 위험 회피 심리가 이어지며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3.00원(스왑포인트 고려)상승한 1,144.75원으로 마감했다.

  지난 밤 트럼프 미 대통령의 북한 관련 발언으로 북한 리스크가 재 부각되며 한반도의 지정학적 긴장은 지속되고 있다.

  금일 역시 안전자산 선호가 이어지며 달러-원 환율은 상승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1,150원선 상단 지지력이 견고한 만큼 고점 대기 네고물량이 금일 환율의 상승폭을 제한하며 환율은 1,140원대 중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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