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는 인천국제공항공사 인력개발원에서 ‘국정과제 연계 사업 발굴 및 추진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국정과제 선도적 이행을 위해 지난 달 26일 ‘국정과제 추진단’을 발족했으며, 이달 초 내부 공모를 통해 공사 주요업무와 연관된 이행과제 총 47건을 취합했다.
공사는 취합된 아이디어의 국정과제 연계성 및 파급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평가해 핵심 추진과제를 발굴했다.
핵심 추진과제는 항만부존자원활용 신재생에너지(에너지 신사업) 확대 조성, 에너지 선순환형 냉열복합 클러스터 건립, 인천지역 중소기업 수출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지원 사업(중소기업 마케팅 센터) 및 역량강화 사업, 인천항 육상전원공급시설(AMP) 활성화 사업 등이다.
공사는 이번 활동이 적극적인 국정과제 연계사업 발굴 및 추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남봉현 사장은 “워크숍을 통해 국정과제 추진 동력이 될 핵심과제를 추렸다”며 “공기업으로서 본연의 역할을 다해 국정과제를 선도적으로 추진하고 성공적으로 실현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