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국철강 완성車 공장 운송 캐리어용 소재공급으로 바빠

부국철강 완성車 공장 운송 캐리어용 소재공급으로 바빠

  • 수요산업
  • 승인 2017.08.17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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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종헌 jh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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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35C 120각 빌릿 소재로 해서
채널제품 만들어 납품

  인천 남구 도화동 인천기계산업단지 소재 부국철강공업(대표 장영훈)은 대우자동차와 현대·기아자동차의 공장내부 운송 캐리어용 소재공급에 열을 올리고 있다.

 

 

  17일 이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S35C 120각 빌릿을 소재로 해서 108채널제품을 만들어 충남 송악소재 동화산기에 납품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현대자동차의 미국 현지공장과 기아자동차의 인도 현지공장 위주로 최종 가공제품이 제작돼 공급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부국철강공업은 완성자동차업체들의 추석과 설 명절 여름철 휴가 등을 통해 대부분 공장보수공사가 이뤄지는 만큼 올해도 여름철 휴가가 시작되기 전까지 소재공급에 바빴다는 설명이다.

  현재는 120각 빌릿을 소재로 해서 108채널을 생산 공급하고 있지만 앞으로는 100각 빌릿을 소재로 해서 100채널 제품을 생산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부국철강은 지난 7월 독일 티센크룹사에 스테인리스 채널 수출에 이어 8월에는 미국 수출용 기계제작용 1인치, 1·1/2인치 1·1/4인치 일반강 소형채널 수출주문을 받고 공급에 주력하고 있다.

  한편 이 회사는 대우조선이 수주한 LNG운반선 NO96, NO96 MAX 타입의 멤브레인형으로 화물창(인슈레이션 박스)과 화물창을 고박시키는 Setting Plat의 부품인 스테인리스 304L 평철 55×16, 55×12제품을 개발 공급한 바 있다.

  17일 이 회사 영업담당 강병욱 이사에 따르면 공장은 여름철 휴가이후 8월7일부터 생산재게에 나서고 있으며 1일 9.5시간 조업상황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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