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17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삼성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7.08.18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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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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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등 후 조정
*중국 투기자금 비철시장으로 일부 이동

  금일 비철금속은 전일 급등에 대한 피로감으로 조정 받았다. 주석을 제외하고 전부 고점을 높인 후 하락했다. 공급부족, 중국 수요에 대한 기대감 등에 아연과 알루미늄을 중심으로 보였던 상승세는 일단 잠시 쉬어가는 국면으로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조정이 얼마나 깊을지는 미지수로 개선된 투자심리와 함께 펀더멘털이 뒷받침한다면 추가상승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중국 철강시장에 연동되어 비철금속 시장이 강세를 보였다. 지난 주 중국에서 철강선물 시장에 개입하며 일부 자금이 철강에서 비철로 움직여온 것으로 전해졌다. 펀더멘털 상으로 중국 7월 아연과 알루미늄 생산량이 감소한 것도 상승세에 한 몫을 한 것으로 보인다. 알루미늄의 경우 특히 난방기에 들어섬에 따른 잉여 설비의 감산이 과연 실행에 옮겨질지 주목된다. 반면, 전기동과 납은 오히려 7월에 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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