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위험 회피 심리 강화 1,140원대 전망

(환율)위험 회피 심리 강화 1,140원대 전망

  • 일반경제
  • 승인 2017.08.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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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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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4.75원(스왑포인트 고려)상승한 1,141.75원으로 마감했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 밤 공개된 7월 ECB 회의록이 비둘기파적으로 해석되며 유로존 테이퍼링에 대한 기대감은 약화됐다.

  이는 유로 약세 및 상대적인 달러 강세를 유발하며 금일 환율에 상승 압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간밤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발생한 차량 테러로 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가 강화된 점 역시 금일 원화 약세 재료로 작용해 환율은 1,140원선 위까지 상승해 출발한 이후 장중 추가 상승을 시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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