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철강과 이토제철소가 경영 통합 협의를 시작했다. 두 회사는 28일 양사의 경영 통합을 위한 협의절차를 개시하기로 합의했다며 이와 같이 밝혔다.
통합은 양사가 보유한 관동지역, 동북지역의 공장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함으로, 생산 체제 최적화, 비용, 품질 경쟁력 향상 등 생산성 건전화를 목표로 한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아직 세부적인 통합 방식과 비율, 통합된 회사 운영 체제 등은 결정되지 않았으며, 두 회사가 함께 통합검토위원회를 설치, 구체적 사항을 협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