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피에프, 올 상반기 연구개발비 10억7,100만원

케이피에프, 올 상반기 연구개발비 10억7,100만원

  • 철강
  • 승인 2017.09.0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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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성희헌 hhs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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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업 영업·신규 거래선 창출 활동 강화할 것"

 케이피에프(대표 도성득)는 신제품 개발 및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 확대를 위해 투자비용을 점차 늘리는 상황이다.

 케이피에프는 2015년 15억3,100만원, 2016년 17억3,800만원 그리고 올 상반기 연구개발에만 10억7,100만원을 투자했으며, 이는 각각 매출액의 0.55%, 0.65%, 0.76%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를 통해 케이피에프는 베어링강 Coil재 단조기술을 개발, Rollig INR/Race 제품에 반영했으며, 원재료 절감과 품질향상의 효과를 이뤘다. 또 자동차 허브베어링 외륜전조를 개발해 OUT/RING 제품에 적용함으로써 매출을 증대시켰다.

 특히 내부식성 수명향상을 위한 친환경 코팅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제조원가를 절감하고 친환경 공정을 구혔했으며, 품질까지 향상시켰다.

 케이피에프는 신제품 및 고부가가치 제품 판매전략으로 시장을 공략하고 있으며, 다품종 소량 아이템에 대한 생산·판매 체제를 유지하고 있다. 글로벌화되는 부품산업에 역점을 두고 뛰어난 기술개발 능력과 품질 우수성으로 시장에서 우위를 선점, 해외 시장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는 것.

 케이피에프 관계자는 "화스너·자동차용 단조부품의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투자 확대를 통해 신규거래선 확보 및 신제품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향후 열간 프레스, 복합단조 등 새로운 공정을 추가해 국내외 신사업 영업 활동과 신규 거래선 창출 활동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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