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스틸 최충경 회장, 세계상공회의소총회 한국대표단 파견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 세계상공회의소총회 한국대표단 파견

  • 철강
  • 승인 2017.09.18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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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준모 jm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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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 현안에 대해 전 세계 상의 대표단과 의견 교환

  포스코 가공센터 경남스틸 최충경 회장이 '제10차 세계상공회의소총회(WCC)'에 한국대표단으로 참석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부터 21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되는 '제10차 WCC에 한국대표단을 파견한다. 글로벌 경제 현안에 대한 동향을 파악하고 국내기업들의 입장을 전달하기 위한 것이다.

  파견단은 창원상공회의소 회장을 겸하고 있는 최충경 회장과 ICC 집행위원으로 활동 중인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해 진영환 대구상의 회장, 박희원 대전상의 회장, 윤광수 포항상의 회장, 신박제 서울상의 부회장 등 상의회장단 14명으로 구성됐다.

  한국대표단은 국제분쟁 및 테러에 대한 기업 대응, 4차 산업혁명, 지속가능한 성장 등 글로벌 경제 현안에 대해 전 세계 상의 대표단과 의견을 나눈다. 또 원산지증명(C/O), 무관세임시통관증서(ATA Carnet)를 주제로 한 세션에도 참석해 최신동향을 파악하고 한국기업의 입장을 전달한다.

  아울러 18일에는 한국대표단이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상의 회장단과 간담회를 갖고 한‧호주 경제협력방안도 논의한다.

  한편 이번 총회는 국제상업회의소(ICC), 세계상의연맹(WCF),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상공회의소 공동주최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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