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공-서울시, 케이블교량 유지관리 기술교류 MOU

도공-서울시, 케이블교량 유지관리 기술교류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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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09.28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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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성희헌 hhs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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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도로공사는 최근 서울특별시와 서울시청에서 '케이블교량 유지관리 기술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케이블교량에 대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유지관리 및 운영기술 업무를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수행해 건설분야 기술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 한국도로공사는 서울특별시와 '케이블교량 유지관리 기술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향후 양측은 △정기교류 및 기술세미나 개최를 통한 기술교류 및 협력 활성화 △유지관리 현장 의견을 반영한 연구개발과 핵심기술 실용화 적용에 관한 정보 및 기술 제공 △장대교량 유지관리 분야 연구과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송상규 도로공사 R&D본부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도로부문 안전사고 예방 및 재난 안전관리의 국가 책임체계 구축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익산지방국토관리청, 전남도청, 부산시설공단, 서울시설공단, 한국 교량 및 구조공학회 등 국내 주요 케이블교량 유지관리 기관들과 이미 기술협약을 체결하고 기술교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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