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WTI(서부 텍사스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15달러 하락한 배럴당 57.20달러에, Brent(브렌트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0.58달러 하락한 배럴당 63.69달러에 마감됐다. 한편, Dubai(두바이유)는 전일 대비 배럴당 1.81달러 상승한 배럴당 62.39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7일 국제 유가는 차익 실현 매도 증가, 미국 원유 생산 증가 전망, 브라질 감산 참여 거절, 미국 달러화 강세 등으로 하락했고, 사우디와 이란의 갈등 고조, 미국 원유 재고 감소 전망 등은 하락폭을 제한했다고 한국석유공사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