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일 환율은 장중 당국의 개입에 대한 경계심으로 1,090원대 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차액결제선물환율(NDF)은 전일 대비 4.40원 하락(스왑포인트 고려)한 1,096.95원으로 마감했다.
지난밤 원화 강세 분위기가 이어지며 역외 환율은 1,090원대 중반까지 하락했다.
금일 환율은 최근 환율 급락에 따른 당국의 개입을 주시하며 장중 방향성을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위험 선호 분위기는 여전히 환율 하락에 우호적이겠으나, 당국의 스무딩 오퍼레이션에 대한 경계심으로 추가 하락은 제한되며 금일 환율은 1,090원대 후반에서 등락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