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안양스틸, 설비 재배치..최소 530만톤 규모

中 안양스틸, 설비 재배치..최소 530만톤 규모

  • 철강
  • 승인 2017.11.22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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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곽정원 jwkwa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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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스틸이 연간 350만톤의 선철, 180만톤 철강 생산능력을 허난 저우커우시에 재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사회는 지난 15일 해당 계획을 승인했다. 그러나 정부 승인 등 절차가 아직 많이 남아있다. 안양강철은 해당 재배치 계획에 대한 일정 등 세부사항은 밝히지 않았다.

  15일 이사회 승인 이후 회사는 저우커우시 소재 파트너와 1,860입방미터의 고로 1기, 2,000입방미터 고로 1기, 100톤 전기로 1기, 100톤 컨버터 1기를 저우커우시에 설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배치 계획에 따라 안양강철의 450입방미터 고로 및 2,200입방미터 고로 1기, 35톤의 컨버터를 해체하게 된다. 해당 설비는 352만톤의 선철, 180만톤의 철강재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안양강철은 해당 재배치 작업을 통해 저우커우시 항구의 이점을 최대한 활용할 것으로 보인다. 저우커우 항구를 이용해 철광석 등의 원료를 조달하게 되면 원료 조달 비용이 크게 줄어들게 된다고 회사 는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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