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건강 위해서라면…STS 316L 사용한 이유식 냄비 출시

아이 건강 위해서라면…STS 316L 사용한 이유식 냄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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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7.11.2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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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성수 ss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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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테인리스 강종에서 비싼 축에 속하는 STS316L 강종을 사용한 이유식 냄비가 등장했다.

  주방용품 전문업체 퀸센스는 STS316L 소재의 멀티 이유식냄비 ‘에코그린마스터’를 출시했다.

 


  STS 316L은 내부식성과 강도가 뛰어나 높은 내구성이 필요한 제품에 쓰인다. 특히, 인체적합성이 높고 알러지 유발이 없어 명품 시계나 외과용 수술도구 등에 쓰이는 고급 소재다.

  에코그린마스터는 STS316 소재를 사용했으며 통5중냄비로 옆면까지 열이 골고루 전달돼 열전도율과 열보존율이 뛰어나다. 때문에 초기 이유식을 시작한 엄마들 사이에서 국민이유식냄비로 알려질 정도로 활용도가 높다. 이유식은 영양소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재료를 주로 찌는 조리방법을 많이 쓰기 때문에 찜기를 많이 쓰게 된다.

  이에 에코그린마스터는 이 같은 엄마들을 위해 찜기를 구성했으며, 살짝 데치는 용도로 마스터볼을 함께 포함시켜 활용도를 높였다. 또한 이유식냄비 뿐만 아니라 넉넉한 사이즈와 실용적인 구성으로 다양한 용도로 사용이 가능하며 높은 내구성으로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다.

  크기는 18cm로 펀칭마스터볼과 찜기는 모든 18cm냄비에 맞도록 제작됐으며 스팟용접방식으로 이음새 부분에 음식물이 끼지 않고 용량 눈금 표시선이 있어 음식물 계량에 편리하다. 손잡이는 진공손잡이로 열전도율을 최소화해 조리시에도 뜨거워 지지 않는다.

  퀸센스 관계자는 “에코그린마스터는 고가의 재질인 STS316L재질을 사용했지만 공장직배송시스템을 채택해 중간마진을 없애 소비자의 부담을 최소화 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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