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pper 반등, Nickel 6개월래 최저치 경신

  금일 Copper 가격은 중국의 제조업 Data가 상승한 것에 지지를 받았지만 중국 수요가 둔화되고 있다는 관측에 그 상승폭이 제한되는 모습이다.

  Danske Banke의 애널리스트인 Jens Pedersen은 "중국의 data가 예상보다 약간 더 고무적이다"라고 언급하며 "야간에 공식 발표한 PMI가 컨센서스보다 웃돈 것에 시장이 긍정적으로 반응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Nickel은 금일 또다시 하락해 장 중 약 2.41% 이상이 빠지며 톤당 $1만1,110를 터치한 후 6주래 최저치를 경신했다. 전기자동차 수요에 대한 기대감에 크게 상승했던 Nickel이 조정을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

  Alumium은 중국의 낙관적인 Data에 힘입어 장 중 소폭 상승했으나 중국의 겨울 감산에 대해 비관적인 전망에 압박받아 0.4%가량 하락했다.

  이번 주 Lead를 제외한 비철금속 가격이 크게 하락하면서 저가 매수세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명일은 중국 Caixin PMI를 포함한 미국과 독일 그리고 유로존의 제조업지수가 발표되는 날이므로 이에 따른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