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가 솔루션 마케팅 기반의 월드프리미엄(WP)제품 판매를 늘리면서 철강부문 경쟁력을 강화했다.

  올해 포스코는 WP 제품 판매량을 1,887만5,000톤까지 늘리면서 WP 비중을 57%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포스코는 자동차 부문에서는 SUV 프레임 바디 경량화 솔루션을 제공해 고강도강비율확대(0%→61%)해 경량화를 달성했다. 또한 1.5GPa급 초고장력 기가스틸을 적용해 모노코크 타입과 달리 차체 프레임이 쉽게 손상되지 않도록 이용 기술을 지원했다.

  평창동계올림픽을 맞아 아이스하키 경기장에 스테인리스 커튼월 마감재를 사용해 고급외장재 설계, 소재, 제작, 시공까지 전공정 솔루션을 제공했다. 포스코의 스테인리스는 기존 소재 대비 강도와 내식성이 뛰어나고 경량화를 두께는 최소화했다.

  또한 회사는 솔루션 마케팅 혁신으로 연계 판매량 또한 늘릴 방침이다. 강재개발과 이용기술 상업지원을 결합한 기존 솔루션 마케팅에서 고객제품 판매지원 등 개별고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디지털 기기 활용 및 대응 속도를 높여 고객사들의 판매에도 직접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