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살, 가공 사업 강화

루살, 가공 사업 강화

  • 비철금속
  • 승인 2018.02.13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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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박진철 jcpark@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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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스트림 부문 책임자 임명

  글로벌 알루미늄 업체인 UC 루살(Rudal)이 Andrey Donets를 다운스트림 부문 책임자로 임명하고 가공 사업 부문을 강화한다고 12일(현지 시간) 밝혔다.

  루살은 12일 언론 발표문을 통해 회사의 조직 구조에서 새로운 다운스트림 부문을 창설했다고 전하고, Andrey Donets가 새로운 부문의 책임자로 임명됐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루살은 새로운 부서의 주요 임무는 부가가치 창출 개발과 함께 회사의 사업을 완전히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설한 다운스트림 부문에는 루살의 기존 알루미늄 포일(Foil), 및 포장(패키징) 및 자동차용 알루미늄 휠 생산 설비가 포함된다.

  루살의 블라디슬라프 솔로비프(Vladislav Soloviev) CEO는 "루살이 총생산량에서 부가가치 제품의 비중을 높이기 위해 실행하고 있는 전략과 지금까지 이뤄진 진전은 새로운 성장 포인트를 요구한다"면서 "업계에서 경험을 쌓은 안드레이 도네츠와 같은 전문가로 다운스트림 사업을 강화해 러시아와 해외 시장 모두에서 입지를 강화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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