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20일 비철금속 일일시황 [NH선물]

  • 비철금속
  • 승인 2018.02.21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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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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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 "미국 세제개편에 대한 WTO 제소 등 대응 방식 고려 중"
*1월 FOMC 의사록 발표 및 미국채 입찰 앞두고 달러화 3거래일 연속 반등

 
  중국이 춘절 연휴로 여전히 자리를 비운 가운데  달러화가 주요 통화 대비 3거래일 연속 반등하며 비철 금속은 모두 하락 마감했다.
 
  시장의 관심은 달러화의 방향성에 몰리고 있다. 2월초 뉴욕 증시 급락의 배경 중 하나로 미국채 수익률 상승이 꼽히고 있는 가운데 미 재무부는 금주 총 $258bln 규모의 국채를 발행할 예정이다.  Saxo Bank의 원자재 전략 헤드 Ole Hansen은 "금주 미국채 투자 수요가 예상보다 저조할 경우 달러화가 약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애널리스트들은 미국의 재정 적자 증가, 인플레이션 상승, 연준의 금리 인상 전망 등이 요인이 미 국채 보유 리스크를 증가시키기 때문에 수요가 저조할 것이라는 의견이 다수이지만, 현재 미국채 수익률이 추가 수요를 유입시킬 만큼 매력적이다는 반대 의견도 나타나고 있다.
 
  전일 50b으로 2007년이래 최고 수준까지 급등했던 알루미늄 Cash-3m 스프레드는 금일 31b로 일부 안정을 되찾는 모습이다. ING의 애널리스트 Oliver Nugent는 전일 알루미늄 스프레드 급등이 2월 date 만기 포지션에 대한 롤오버 물량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국제납아연학회(ILZSG)는 지난해 12월 글로벌 납 수급이 9,900톤의 공급 과잉, 연간 기준으로는 165,000톤의 초과 수요를 나타냈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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