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율)파월 의장 증언 주목…1,070원대 전망[삼성선물]

(환율)파월 의장 증언 주목…1,070원대 전망[삼성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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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2.26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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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김간언 kukim@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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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주 파월 의장 증언에 글로벌 금융시장의 시선이 집중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달러/원 환율은 변동성 다소 키우겠으나 최근의 박스권 흐름 유지할 듯하다.

  금주 미국 주택지표, 내구재주문, 도매재고, 소비자신뢰지수, GDP 수정치, 시카고 PMI,건설지출 등과 중국 제조업, 비제조업 PMI 발표 등이 예정돼 있다.

  또한 파월 의장의 27일과 3월 1일 의회 증언과 ECB 드라기 총재의 유럽의회 증언도 대기해 있다.

  말을 아끼는 파월 의장 특성상 시장 충격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나 시장은 시선 집중돼 있어 변동성 확대 가능성 있다.

  달러/원 환율은 평창 올림픽 이후 북미 관계 관련 긴장이 하방 경직성을 제공하는 가운데 월말 네고는 상승도 제한할 듯하다.

  금통위는 영향 적을 것으로 보며 금주 예상 범위는 1,065원~1,085원이다.

■지난주 환율 : 박스권 확인

  지난주 환율은 연휴 동안의 약달러 반영하며 1,066.40원으로 하락했으나 FOMC 의사록의 매파적 해석과 미달러 지지력에 상승해 전 주 마지막 영업일 대비 1.8원 상승 마감했다.

  엔/원 환율은 엔화 강세 반영하며 1,010원대까지 상승하기도 했다. 미달러는 엔화 강세 반영하며 하락세 나타냈으나 미 국채 10년 금리가 2.957%까지 상승하며 미달러 지지했다.

  한편 증시 외국인은 연휴 이후 소극적인 매입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수급은 비교적 균형 잡힌 모습을 나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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