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뿌리산업을 진두지휘하고 있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최근 인사를 통해 뿌리사업팀을 강화했다.
1일 산업부 소재부품정책과에 따르면 종전처럼 문신학 과장이 과와 함께 뿌리산업팀을 총괄한다.
종전 뿌리산업틴장이던 김대일 서기관은 자리를 옮겼고, 정권 서기관이 종전 뿌리산업(비R&D), 포상과 예산을 담당하던 윤신애 주무관과 호흡을 맞춘다.
여기에 김철영 사무관이 뿌리산업팀에 새로 합류해 국내 뿌리산업 정책 등 실무를 담당한다.
산업부 측은 “앞으로 정부는 지속적으로 뿌리산업을 국가 근간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주력할 것”이라며 “이번 인사도 같은 차원에서 진행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