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회 금형의 날 기념…올해의 금형인·유공자 포상 신청받아

한국금형협동조합(이사장 박순황)이 금형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금형업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우수 금형인을 선정해 포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11월 18일 제 20회 금형의 날을 기념한 것으로, 신청은 7일까지 조합에서 받는다.

금형조합은 조합 창립발기일인 1979년 11월 20일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금형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업계와 학계, 관계 등 금형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를 선정해 포상한

다.

올해에도 금형조합은 금형 업계와 조합 발전에 기여한 업계와 관계, 학계 등의 숨은 공로자 중 한명을 올해의 금형인으로 추대한다. 게다가 금형업체의 우수경영자와 모범근로자도 뽑아 시상한다.

금형조합 관계자는 “조합은 업계발전공로자, 우수경영자, 산학연 협력유공자, 모범근로자 등을 선정해 시상한다”면서 “지난해에도 35명을 선정해 시상하는 등 금형인의 자긍심 고취는 물론, 금형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는데 앞장서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선정된 우수 우수경영자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1명), 중소기업청장 표창(2명)이, 산학연 협력유공자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1명)을, 모범근로자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2명), 중소기업청장 표창(2명), 특허청장 표창(2명), 중소기업중앙회장 표창(3명),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표창(3명),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표창(3명), 조합 이사장 표창(00명) 등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