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센터, 뿌리산업 선순환 구조 정착에 주력

뿌리센터, 뿌리산업 선순환 구조 정착에 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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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9.07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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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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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문인력 1만명 공급…기업당 부가가치 3억원 창출 추진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소장 이상목)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 뿌리산업 지원 정책 방향을 연구개발(R&D)과 공정혁신, 인력문제와 경영·근무환경 개선으로 정했다.

뿌리센터는 이를 통해 뿌리산업의 기술 개선, 경영·복지의 선순환 구조 정책을 도모한다고 7일 밝혔다.

우선 뿌리센터는 뿌리 인재 육성을 위해 재직자 재교육과 뿌리산업대학원(경상대,인하대,조선대) 운영, 외국인(12개국) 인력 양성 등 신규인력 양성과 공급에 주력한다.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는 올해 뿌리산업 지원 정책 방향을 연구개발과 공정혁신, 인력문제와 경영·근무환경 개선으로
정하고, 전문인력 1만명 공급과 기업당 부가가치 3억원 창출을 도모한다.

뿌리센터는 올해 뿌리 전문인력 1만명을 공급한다는 목표다.

센터는 종사자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우수 기술자를 선정해 포상하는 등 11월 초 뿌리산업 주간을 진행하고 행사 기간 인력 채용도 실시한다.

지난해 뿌리센터는 뿌리산업 명가 4곳을 지정했고, 품질혁신 우수기업과 유공자 등 258점의 정부 포상을 단행했다.

뿌리센터는 뿌리산업 지킴이로서 관련법 개정도 추진하고, 전국 뿌리산업 특화단지를 연결해 시너지를 도모한다.

뿌리센터는 올해도 뿌리산업 실태조사를 실시해 양질의 정보를 관련 업계에 제공하고, 관련 정책 입안 시 활용할 방침이다.

여기에 뿌리센터는 올해 스마트 공장 1000개 구축도 추진하고, ‘경제이끄미’ 사업으로 1개 업체당 부가가치 3억원 창출을 추진한다.

뿌리센터 관계자는 “정부는 뿌리산업을 고임금 국가형 근간산업으로 만든다는 복안”이라며 “올해 제조업의 지속성장을 위해 뿌리산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립, 뿌리산업의 선순환 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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