뿌리기술경기대회서 2백20여점 수상

뿌리기술경기대회서 2백20여점 수상

  • 뿌리산업
  • 승인 2016.09.12 16:29
  • 댓글 0
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동행사서 대통령상 1점 등 35점 상받아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소장 이상목, 사진)가 올해 6개 뿌리산업 조합이 각각 진행한 2016 뿌리기술 경진대회 시상식을 서울 양재동 더 -K호텔에서 12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목 소장을 비롯해 정권 산업통상자원부 소재부품정책과 뿌리산업팀장, 박순황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최기갑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신정기 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 이사장, 주보원 한국금속열처리공업협동조합 이사장, 권해욱 한국주조공학회장, 허영무 한국금속공학회장, 최한철 한국표면공학회장, 홍주화 한국열처리공학회장과 수상자, 수상자 가족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이상목 소장은 인사말에서 “경기 침체가 장기화 되면서 국가 산업이 전반적으로 어렵다”면서도 “오늘 수상하는 수상자를 비롯해 뿌리 산업계가 일심동체가 돼 국가 산업을 이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인사말을 마쳤다.

이날  정권 팀장은 진일테크에 대통령상(1점)을 수여했다. 국무총리상(4점)은 캐스코드주식회사, 주식회사 경동나비엔, 주식회사 열풍열처리, 한국열처리가 각각 수상했다.

이종인(인하공업전문대학), 장정훈(대구서부공업고등학교), 임선애(용산공업고등학교), 양재혁(한양공업고등학교), 정예승(한국폴리텍 2대학 인천캠퍼스), 김현우(서울공업고등학교), 한주성(한국폴리텍대학 춘천캠퍼스), 정명진(인하공업전문대학), 윤진(한국폴리텍 1대학 성남캠퍼스), 박래원(서울과학기술대학교) 학생 등은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10점)을 받았다.

산업부장관상 단체부문(11점)은 삼우, 와이피씨, 서경금속, 대광주철, 나우산업, 기아자동차 원주서비스쎈터, 삼진금속, 현대도금, 신일화학, 한국열처리, 제일진공, 일성산업 등이, 개인부문(3명)에서는 이다솔(공주대학교), 배선민(경상대학교), 곽병남(인천인력개발원) 등이 각각 수상했다.

(왼쪽부터)정권 팀장이 진일테크에 대통령상을 수여하고, 기념 사진을 찍고있다. 정수남 기자 

서동환(삼성중공업), 박준혁(한국화학), 조용진(우진쿼터스),  장성일(해군정비창), 류지훈(부산공업고등학교) 씨가 고용노동부장관상을 받았다.

이 소장은 “최근 뿌리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에도 불구하고 해결해야할 과제 많다”면서 “중요성에 비해 관련 업무 분야에서 사회적 처우를 개선하고, 뿌리 기술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등 뿌리산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2부 시상식은 각 조합별로 행사장을 옮겨 중소기업청장상, 한국생산성기술연구원장상과 각 조합 이사장상, 학회장상 등 182점을 수여했다. 시상식 이후에는 조합별로 만찬도 가졌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