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산업대전 ‘인도공동관’ 텅빈 부스만 덩그러니

금속산업대전 ‘인도공동관’ 텅빈 부스만 덩그러니

  • 뿌리산업
  • 승인 2016.10.21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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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종윤 기자 j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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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산업대전 2016’이 일산 킨텍스에서 19일 개막한 가운데 이번 전시회의 한 파트인 ‘인도공동관’이 썰렁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금속산업대전 인도공동관 한 켠이 부스만 덩그러니 놓여있다. 사진-이종윤 기자.

한국전람㈜(대표 이홍규)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 한국파스너공업협동조합,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3개 단체가 함께하는 이번 전시회는 전세계 20개국 400여 업체 800여개 부스(21,384㎡)로 참가해 대대적인 홍보로 개막됐다.

이 가운데 인도 정부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마련된 인도공동관은 관람객들의 새로운 시선을 끄는 요소였다. 여타 전시회에 경우 중국업체들의 대거 참가로 ‘중국관’의 형성은 일반적이었지만, 신흥개도국으로 뽑히는 인도공동부스는 이례적이었기 때문이다.

전시회가 시작되고 인도공동관 한 켠은 한산한 풍경이 연출됐다. 부스는 있지만 업체 관계자들과 안내책자조차 안 보인 것.

최근 제조업이 부흥으로 자동차 산업이 급성장하는 인도시장과 접할 수 있는 기회였기 때문에 아쉬움은 더했다.

인도공동관 관계자는 이에 대해 “전시회 참가가 1주일도 안 돼 결정되다 보니 비자 발급문제로 3분의 1가량의 업체가 참가를 못 했다"고 말했다.

북적이는 전시장에서 바이어 상담이 상시 준비된 중국부스.

한산한 인도부스와는 달리 중국업체들은 자사 부품과 안내책자, 관계자가 상주하며, 언제든지 바이어와 미팅준비가 돼있는 모습이었다.

이에 대해 전시회 관계자는 “인도가 최근에야 전시회 산업을 육성하는 곳”이라며 “전시회의 최초 목적과는 달리 빈 구성이 형성돼 아쉬울 따름”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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