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실무에 보다 가깝게’ 광주공고

‘현장 실무에 보다 가깝게’ 광주공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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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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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기자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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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의 광주공업고등학교가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도입하면서 현장에서 바로 일할 수 있는 능력있는 인재들의 학교로 주목을 받고 있다.

광주공업고등학교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학부모 설명회 모습 / 사진: 광주공고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는 학교에서는 이론교육과 기초실습을, 기업에서는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의 현장교육을 병행할 수 있는 교육훈련제도이다.

광주공고는 2학년부터 금형과 절삭가공 부문에서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광주공업고등학교 산학일체형 도제학교의 산업안전보건교육 모습 / 사진: 광주공고

현재 학교는 2학년 54명, 3학년 51명에게 기업에서 일주일 중 2~3일 도제 직업 교육을 받도록 하고 있다. 2학년 학생들의 경우 졸업 후 24개 협약 기업체에 바로 취업하게 된다.

광주공고는 내년에 이 프로그램을 용접 부문까지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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