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수출기업에 올해 남은 기간 지원사업 소개
서울지방중소기업청(청장 김흥빈)이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지역 내 수출 중소기업 지원 방안 리플릿을 배포한다.
서울 중기청은 최근 서울지역 수출지원유관기관협의회 상시 회의를 통해 ‘올해 수출지원사업 끝났다고요? 아직 아닙니다!’라는 문구가 들어간 ‘2016년 말 이전에 아직 사용 가능한 지원사업 안내’라는 리플릿을 협의회 소속 영업점(1,500부)과 시중은행과 공공기관(1,000부)에 비치했다.
주요내용으로 수출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밀착관리를 위해 유관기관이 합동 현장 방문을 한다. 이를 통해 발굴한 애로를 협의회 12개 기관이 동원 가능한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일례로, 10월이면 자금을 소진해 자금 소요가 많은 연말에는 기업이 도움을 받을 수 없는 여건이었으나, 수출 중소기업을 최우선으로 중요시하는 중기청의 추경 예산으로 서울지역 기준 2,900억 원 규모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수출중소기업은 서울지역 기준 200여억 원의 수출금융융자와 신용보증기금에서는 2,700억원 규모의 수출중소기업특례보증을 지원받을 수 있다.
서울지방중소기업청 김흥빈 청장은 “그간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서울지역 수출 증대를 위해 노력해 주신 수출기업 대표님들께 감사하다”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서울지역 수출 증대를 위해 유관기관 관계자 모두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