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중소 수출기업 ‘수출안전망 보험’ 지원

무역협회, 중소 수출기업 ‘수출안전망 보험’ 지원

  • 뿌리산업
  • 승인 2016.11.03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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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송규철 기자 gcso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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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 실적 없어도 신청 가능
일반 수출, 위탁가공무역, 중계무역.. 연간 2만달러 보장

한국무역협회가 중소 수출 기업의 안정적인 수출을 선제적으로 돕기 위해 ‘수출안전망 보험’ 무료 가입을 지원한다.

사진: 뿌리뉴스 DB

수출대금 미회수 위험을 포괄적으로 담보하는 ‘수출안전망 보험’은 일반 수출, 위탁가공무역, 중계무역(결제 기간 1년 이내 거래) 등을 대상으로 연간 미화 2만달러(손실액 95%)의 미회수 대금을 보장한다.

보험 기간은 체결일로부터 1년이며 보험료는 무역협회의 전액 대납으로 무료이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직수출 실적이 미화 10만달러 이하인 수출기업으로 ‘수출 실적’이 없는 기업도 신청할 수 있다. 단, 무역업고유번호가 없는 업체는 반드시 사전에 고유번호를 발급 받고 신청해야 한다.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접수는 한국무혁협회 홈페이지(www.kita.net 접속 → 회원사 → 협회사업 참가 신청 → 수출안전망보험 무료가입 선택)를 통해, 또는 팩스(02-6000-5231)로 가능하다.

궁금한 사항은 한국무역협회 트레이드콜센터(Tel.1566-5114), 접수 확인처(Tel.02-6000-5196)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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