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계산업진흥회 ‘CAE 콘퍼런스 2016’ 22일 개최

기계산업진흥회 ‘CAE 콘퍼런스 2016’ 22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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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09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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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이종윤 기자 jylee@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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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산업진흥회(회장 정지택)가 이달 22일 ‘CAE Conference 2016’ 행사를 서울 코엑스 그랜드볼룸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CAE 콘퍼런스 사이트.

이번 컨퍼런스는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CAE(Computer Aided Engineering, 컴퓨터 이용 공학) 성공사례를 비롯해 멀티피직스, 클라우드CAE, 4차 산업혁명과 CAE 전략, 복합재 해석, 멀티스케일 사출성형, 예측 엔지니어링 등 최신 CAE 트렌드를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조연설은 지멘스 PLM 소프트웨어 STS 부문 김두현 대표가 ‘3D CAE의 역할과 예측 엔지니어링 분석’에 관한 내용을 소개하고, 이어서 LG전자의 김예용 수석연구원이 ‘전자장비 분야의 CAE 적용과 방열설계 사례’를 주제로 발표한다.

오후에는 14개 세션을 통해 국내 CAE 관련 이론과 기술 연구 사례, 산업현장에서의 CAE 적용 사례 등 CAE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와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이번 행사의 사전등록은 이달 18일(금)까지 사이트(www.cadgraphics.co.kr/cae)를 통해 신청과 접수가 이뤄지며,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기계산업진흥회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어느 곳에서도 경험할 수 없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현장에서만 접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들로 구성되었다”며 “최근 제조업계의 주요이슈인 IoT, 3D프린터, 인더스트리 4.0 등과의 연계를 통해 제조업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비전과 해법들이 제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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