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최기갑 용접조합 이사장, 美 출장

[동정]최기갑 용접조합 이사장, 美 출장

  • 뿌리산업
  • 승인 2016.11.09 12:47
  • 댓글 0
기자명 이종윤 기자 jylee@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용접자격증 활용 범위 학대 위해 현지 업계와 조율

한국용접공업협동조합 최기갑 이사장(사진)이 미국 라스베가스 5박6일의 업무일정으로 출국한다.

이번 최 이사장의 방미 일정은 용접조합 차원에서 강승관 전무와 함께 진행한다.

방문 목적은 라스베가스 용접박람회(FABTECH) 관람과 CWI(용접검사원) 주관기관인 AWS(미국용접협회)와 논의하기 위함이다.

최 이사장은 “기존 용접검사원 자격증이 국내에서만 적용됐지, 해외에서는 통용되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해외에서도 적용 가능하게 하는 방안을 이야기 하려 한다”며 “용접인들의 시장개척을 위해 해외에서 통용되는 라이센스 확보가 시급하다. 국내자격증 따로, 해외자격증 따로 취득하기엔 돈이 너무 많이 든다”고 말했다.

최 이사장의 말대로 국내에서 취득하는 용접 자격증은 해외에서는 무용지물이다. 그는 그러면서 “내년부터 새로 개정되는 교육 프로그램 세부사항을 조율하고, 위 사항에 알맞은 해결점을 찾겠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