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조공학회(회장 권해욱)가 ‘2016 추계 학술발표·기술강연대회’를 서울대학교 글로벌컨벤션플라자에서 10일 개최했다.

10~11일 이틀간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는 컨벤션플라자 5층 세미나실 3군데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번 행사에는 권해욱 회장을 비롯해 조현익 차기 주조공학회장 등 민관학연 관계자 200여명이 참석했다.
주요 발표로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최창옥 전문위원의 ‘생형사의 재생기술과 관리법’ 차기 주조공학회장으로 내정된 삼천리금속 조현익 대표의 ‘중국 주조업종 13차 5개년 발전기획 & 2015년 업종 데이터 발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김억수 본부장의 ‘경금속합금의 고품위 다이캐스팅 주조기술’ 등 38건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와 더불어 5층 로비에는 마그마엔지니어링, 케이티씨, 한국호세코, 성호기업 등 15개의 주조 관련 업체가 부스를 만들어, 관련 업계 관계자들의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