ø4.0㎜ 주석코팅 센서로… 공정 안정화에 큰 도움
산업용 센서 전문기업 터크가 용접너트센서 ‘NIMFE 시리즈’를 ø4.0㎜의 주석코팅의 센서로 추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터크의 이번 NIMFE 시리즈는 용접너트를 감지할 수 있도록 설계돼 공정 안정화에 도움이 된다.
이 센서는 메탈시트가 아닌 오직 너트만을 감지하고, 센서의 파라미터 설정은 M12 커넥터의 2번 핀 혹은 티칭 어댑터(VB2-SP1)를 이용해 가능하다.
사용자는 티칭 버튼 클릭을 통해 금속판과 금속판+용접너트의 자성차를 감지해 용접너트의 유무를 검출할 수 있으며, 센서를 한번 티칭하면 다시 티칭될 때까지 현재의 파라미터 값을 기억한다.
아울러 이번 제품은 온도 보상 시스템이 있어 용접공정 중 발생하는 온도의 극심한 변동의 균형을 맞출 수 있다.
한편, 용접너트는 자동차산업에서 스페이서 슬리브, 보강 슬리브에 여러 금속 구성요소를 조립하기 위해 사용되며, 각각의 너트나 슬리브가 정확한 위치에 놓이지 않으면 제조공정이 중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