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4차 산업혁명 ‘산업융합 컨퍼런스’ 개최

산업부, 4차 산업혁명 ‘산업융합 컨퍼런스’ 개최

  • 뿌리산업
  • 승인 2016.11.18 08:51
  • 댓글 0
기자명 이종윤 기자 jylee@snm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가 주최하는 제4차 산업혁명 선점과 제조서비스 융합을 말하는 ‘2016 산업융합 컨퍼런스’가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18일 개최한다.

올해 7회째를 맞는 이번 컨퍼런스는 융합의 흐름을 조망하고, 산업융합의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취지로 열린다.

2016 산업융합 컨퍼런스 사이트.

세계 경제의 가장 큰 화두인 4차 산업혁명(제조업과 정보통신기술(ICT)이 융합해 로봇, 인공지능, 가상, 사물기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조명하고, 국내 산업에 새로운 도약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행사에는 산업부 정만기 1차관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이영수 원장 등이 참석하며, 산업융합 유공자 시상식, 선도기업 지정서 수여식 등이 진행된다.

이후 딜로이트 컨설팅 알렉스 조 대표의 ‘4차 산업혁명 선점을 위한 제조서비스 융합’이란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제조서비스 융합 실현을 위한 플랫폼의 역할 ▲국내 제조서비스 융합 활성화를 위한 산·학·연·관의 역할의 발표가 이어진다.

정만기 차관은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기존 제조업의 서비스화가 필요하다”며 “스마트공장 구축 등 생산방식 혁신, 사물인터넷(IoT) 등 디지털 혁신 기술과 접목한 신서비스 창출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번 행사에서는 ‘창의산업 융합특성화 인재양성사업 성과발표회’와 ‘융합아이디어 사업화 상담회’도 진행한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2016 산업융합 컨퍼런스 사무국 031-8040-6786.

저작권자 © 철강금속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