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접協 민영철 회장 ‘강행군’

용접協 민영철 회장 ‘강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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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11.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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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명 정수남 기자 snjung@snm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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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미국 방문에 이어 23일 대구전시회 참관

대한용접협회 민영철(사진) 회장이 업계 발전과 회원사 이익을 위해 강행군, 눈길을 끌고있다.

민영철 회장은 23일부터 26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대구국제기계대전’에 참석한다고 22일 본지에 알려왔다.

이번 행사를 통해 민 회장은 전시회에 참가한 회원사를 격려하고 세미나 등에도 참석하는 등 최근 용접 기술과 업계 동향 등을 파악한다.

그는 이어 관련 업체와 기관 관계자 등과 만남을 갖고 협력 사항을 논의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민 회장은 지난주 내내 미국에 체류하면서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용접박람회(FABTECH)를 둘러봤다.

민 회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용접 기술의 최신 동향과 이를 적용한 제품 등을 주로 살폈으며, 현지 용접 업계 관계자 등과 만나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국내 용접 업체들의 현지 진출을 모색했다.

민 회장은 “일주일 간 미국 방문을 통해 우리 용접 업체들이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신기술과 신제품을 집중적으로 살폈다”면서 “이번 대구 전시회는 국제 기술트렌드를 국내에 접목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시와 경북도는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356개 업체가 참가해 ▲대구국제자동화기기전 ▲국제부품소재산업전 ▲국제로봇산업전 등으로 각각 펼쳐진다.

자세한 내용은 전용사이트(www.damex.c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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